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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우친 단어들의 조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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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을 빌미로 디엠 보낸 지가 벌써 한 달
한 달 내내 오른 엄지는 왼편으로 가기 바빴지
왼쪽에 심장이 뛰어서 그랬나봐

그 후 나에게 한마디 하지 않아도
넌 언제나 초록불
내 화면에서만 그린라이트를 켰지

트렌디하게 적어보고 싶었어
내 마음 좀 예쁘게 포장될까 싶어서
어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